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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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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베뽀맘
 조회 :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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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이면 28주가 되는 베뽀맘 입니다.
서울에서 살다가 연고가 없는 오창으로 이사와서,
잠깐의 외로운 시간을 보냈지만,
오창 미즈산부인과를 다니면서 생활이 달라졌습니다
일주일에 2번 요가와 태교에 대한 교육과 1번의 뜨개질 수업을 들으면서
그동안 웹사이트에서 보았던, 무섭고 두려운 출산이 아니라
아기와 만나는 것이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임을 알게 되었고,
출산시, 아기는 엄마보다 10배나 고통스럽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무통없이 자연분만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어요
그리고, 아기를 위해서 한땀한땀 뜨개질을 하면서
차츰 긍정적이고 차분한 엄마가 되가고 있습니다.
첫아기고, 산부인과 선택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저도 처음에는 많은 고민을 했지만,
세달 넘게 미즈 산부인과를 다니고,
같이 교육을 듣다가 출산하시는 선배엄마들을 보면서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12주 동안, 더 많이 아기를 위해서 태교하고,요가도 열심히해서
미즈에서 행복한 출산을 하고 싶네요~~
저처럼 산부인과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미즈를 강추해 드려요~
그리고 하나 더! 미즈에서 하는 요가/태교교실과 뜨개질 교실도 꼭 참석해 보세요
아는 만큼 우리는 더 좋은 엄마가 될거예요~
산모들에게 항상 좋은 서비스 해주시려고 노력해 주시는
미즈산부인과 정말 감사드려요^^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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