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9개월이 시작되고 나서야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으로 쉬게되어 늦게나마 지난 8월부터 미즈문화센터에 참석을 했습니다.

플라워태교, 규방공예, 캘리그라피, 임산부요가..

병원에서 임산부들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해주고 계시더라구요.

덕분에 태교도 하고 기분전환도 하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요가는 출산에 도움이 되는 많은 자세를 배울 수 있고 평소에 뭉쳐있던 근육들을 풀어줘서 가장 유익한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다른 프로그램들도 좋구요. ㅎㅎ

월요일에는 힐링파티라고 해서 병원에서 임산부들 식사 자리도 마련해 주셔서 맛있게 먹었네요.

항상 아낌없는 지원 감사합니다. ^^

첨부사진은 제가 한달동안 참석했던 작품 들이에요
(배냇주머니, 손싸개, 발싸개, 플라워작품들....)